그랜저 TG LPI PCV, 에어플로우센서, 스로틀바디 등 4편

그랜저 TG LPI PCV, 에어플로우센서, 스로틀바디 등 4편

스로틀 바디로 가기위해서는 어차피 탈착해야 하기 때문에(이왕이면 한꺼번에 하려고) 에어플로우 센서 교체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세척만 하려고 했는데 안에 센서가 민감하여 교체를 권한다는 글을 좀 보고 마음을 바꿨습니다. 

에어플로우 센서는 이것입니다. 

탈착은

하늘색은 클립입니다. 뒤로 제끼면 됩니다. 빨간색은 나사로 풀어주면 됩니다. 에어플로우가 빠질정도로 푸시면 됩니다. 드라이버로 돌려도 완전히 다 풀리는 것이 아니니 여유있게 푸시기 바랍니다. 

*여기서 추가로 제가 사진에 1번 표시한 것은 이미 풀려져 있었습니다. 기존 엔진오일, 에어크리너 교환할때 제대로 안닫았구나 생각했는데 최종 장착할때 이놈을 닫을 방법이 없었습니다. 손이 들어가질 않습니다. 이건 조금 연구해봐야겠습니다. 

여기서 제일 어려운 것은 커넥터 빼는 것입니다. 지금 보이는 방향의 커넥터 반대방향을 보면 

이렇게 생겼고 빼는 방법은 우선 화살표시한 것처럼 저 부분을 뒤쪽으로 밀어놓습니다. 그리고 수없이 시도해봤지만 제가 판단하기에는 빨간색 저 부분을 누른 상태로 빼야 합니다. 여기서 시간 많이 잡아먹었습니다. 잘안되더군요. 잘못하면 커넥터 부셔먹겠다는 생각까지 들었습니다. 아무튼 여기까지 진행되었으면 에어플로우 센서 뭉치를 빼내면 됩니다. 상하 좌우로 조금씩 틀어가며 빼면 빠집니다. 

빠진 상태를 보면 

여기서 빨간색 표시의 볼트 두개를 풀고 나면(10MM 복스) 에어플로우 센서를 볼 수 있습니다. 

크게 더러운 것은 아닌데 하는 김에 ... 기존꺼도 잘 보관하고 있다가 필요 시 사용해야겠습니다. 어차피 에어플로우 센서 세척제도 사놓은 상태라서요. 사진 가운데 부분이 센서라고 합니다. 아주 가는 철사같은 구조가 보이네요. 

장착은 다시 역순으로 하면 됩니다. 

다음편은 스로틀 바디에 대해 보겠습니다. 

그랜저 TG LPI PCV, 에어플로우센서, 스로틀바디 등 1편

그랜저 TG LPI PCV, 에어플로우센서, 스로틀바디 등 2편

그랜저 TG LPI PCV, 에어플로우센서, 스로틀바디 등 3편

그랜저 TG LPI PCV, 에어플로우센서, 스로틀바디 등 5편 - 마지막